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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웹진

서울공대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공대상상 웹진

공대상상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공지사항

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 선정- 산업 기술 발전 공헌으로 모교 명예 높인 서울대 공대 동문 6인 선정 및 시상 ▲ (좌측부터) 몰로코 박세혁 공동창업자, (주)동진쎄미켐 이준혁 대표이사, 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 다산 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이사, (주)LG 권봉석 대표이사, (주)SK 최규남 상임고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지난 3일 다산 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이사, (주)LG 권봉석 대표이사, (주)SK 최규남 상임고문, 몰로코 안익진·박세혁 공동창업자, (주)동진쎄미켐 이준혁 대표이사 등 6인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학문적 성취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총 31회에 걸쳐 해외활동부분 32명, 국내활동부문 79명, 총 11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6인의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 수상자 소개는 아래와 같다. 다산 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이사는 1984년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주)다산 네트웍스를 창업하여 국산 라우터 개발을 시작으로 인터넷 접속 통신 장비의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여 대한민국을 초고속 인터넷 강국으로 등극시키는데 큰 공로를 세웠으며 이외에도 자동차, 반도체, IT 부품 등 다양한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주)LG 권봉석 대표이사는 1987년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에 입사하여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주력하여 전자산업발전을 주도하였으며, 2021년 11월까지 LG전자 CEO를 역임하였고 현재까지 (주)LG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한국 전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SK 최규남 상임고문은 1987년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동문 파트너스를 창립하여 아시아 초기 벤처기업 성장에 기여하였으며, 2007년 게임산업 진흥원 원장으로 취임 및 2012년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재직하다가 2018년부터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으로 취임하여 에너지 환경 신산업 발굴을 주도하였다. 현재는 (주)SK 상임고문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몰로코 안익진 공동창업자는 지난 2004년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2008년 구글 유튜브에 입사하여 맞춤형 광고 동영상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였고 2010년 안드로이드 팀에서 수석개발자 겸 매니저로 재직하면서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을 운용하였다. 몰로코 박세혁 공동창업자는 지난 2004년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2007년 오라클에 입사하여 시니어 테크니컬 스태프로 재직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를 주도하였다. 안익진·박세혁 동문은 2013년 몰로코를 공동창업하고, 현재 각각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역임하고 있으며, 북미를 중심으로 빠르고 혁신적으로 성장하는 IT 기업인으로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주)동진쎄미켐 이준혁 대표이사는 1989년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부터 (주)동진쎄미켐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운영을 이루어 냈다. 대한민국 대표산업인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에 적용되는 소재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대한민국 전자재료 소재분야의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은 “서울대학교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대한민국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연구에 사명감을 갖고 사회와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며 “수상자 여섯 분은 세계 산업과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리더이자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시상식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 심사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수상자에 대한 업적 보고와 상패 및 기념품 수여가 진행됐으며, 홍유석 학장의 축하 인사 이후 행사에 불참한 몰로코 안익진 공동창업자를 제외한 수상자 5인의 수상 소감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문의사항]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무행정실 유준상 / 02-880-2573 / buffy2003@snu.ac.kr

2024.04.11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팀, 야외 고안정성 웨어러블 전자기기 개발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팀, 야외 고안정성 웨어러블 전자기기 개발

햇빛 속에서도 강하다! 과열에 굴하지 않는 차가운 웨어러블 전자기기 개발- 실내뿐만 아니라 뜨거운 옥외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안정적으로 감지- 격렬히 움직이는 운동선수에 적합한 야외 웨어러블 전자기기 개발 [요약]□ 연구 필요성차세대 착용 전자기기 기술은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착용형 전자 기기 (wearable electronics)가 일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착용 전자기기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자의 생체 신호를 취득하고, 나아가 야외 작업자의 업무 효율 향상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착용형 전자기기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구동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잘 늘어나고, 내구성이 있으며, 고온의 환경에서 안정적인 구동을 보여야 한다. 즉, 사용자의 격렬한 움직임에 대해 민감하지 않으면서도 상당한 물리적 변형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더구나, 태양이 내리쬐는 실외 조건과 같은 환경에서도 과열되지 않고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여야 한다. 결과적으로, 웨어러블 전자기기가 야외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기 위해서는, 열적 안정성과 내구성, 신축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 연구성과/기대효과본 연구에서 개발한 야외 고안정성 웨어러블 전자기기는 햇빛이 내리쬐는 외부 조건에서도 과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일상용 착용 전자기기의 효용성을 제시하고 있다. [본문]□ 문단 1 o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응용 나노 및 열공학 연구실 고승환 교수 연구팀은 햇빛이 내리쬐는 뜨거운 옥외 환경에서도 과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야외 웨어러블 전자기기를 개발했다. 왼쪽부터 서울대 기계공학부 정영주 박사, 기계공학부 김민우 박사과정,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 문단 2 o 최근, 스마트워치, 헬스 밴드, 스마트 의류 등의 웨어러블 기기들은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건강, 생활, 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기들은 태양 빛이 내리쬐는 옥외 환경에서 과열이 되어 실내에서와 일관된 성능을 보이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격렬히 달리거나 운동하는 등의 상황에서 전자기기의 물리적 변형으로 인해 신호 왜곡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안정적인 생체신호를 얻지 못하여,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 문단 3 o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연구진들은 전자기기의 열적 안정성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복사 냉각 소재 및 액체 금속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o 복사 냉각은 내리쬐는 태양빛은 반사하고, 물체가 가지고 있는 열은 외부로 방출함으로써 냉각 효과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복사 냉각 기술은 냉매를 이용하는 기존의 에어컨과는 다르게, 별도의 에너지 주입 없이 냉각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액체 금속은 기존의 고체 상태의 금속 물질 (구리, 알루미늄 등)과 다르게, 액체 상태로 존재하여 해당 전극을 늘리거나 구부려도 안정적인 전기적인 성질을 보인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 문단 4 o 연구팀은 복사 냉각 기술과 액체 금속 전극을 결합하여, 기계적, 전기적, 열적으로 안정적이며, 야외에서도 문제 없이 구동이 가능한 웨어러블 전자기기를 개발하였다. 복사 냉각 소재를 통해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과열을 방지하고, 기존의 딱딱한 전선을 유연한 액체 금속으로 대체하여 물리적 변형에도 안정적 구동을 확보함으로써, 사용자가 실내 혹은 실외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 문단 5 o 고승환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태양 빛이 내리쬐는 뜨거운 환경에서, 기존 전자기기는 대략 39.6도까지 올라가며 괴열되어 화상의 위험성을 높이고 생체 신호를 얻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전자기기는 온도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격렬한 동적 상태 (30% 인장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감지할 수 있었다.  □ 문단 6 o 고승환 교수는“이번 성과가 실내 혹은 실외 등과 같은 외부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는, 일관된 구동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의 운용을 위한 차세대 소프트 기술에 걸맞는 연구로서, 이 기술이 향후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야외 작업자의 안정적인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리고 야외에서 격렬한 움직임으로 활동하는 운동 선수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헬스 스포츠 모니터링 분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 문단 7 o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아 재료 과학 분야 저명학술지인 ‘ACS Nano’ 저널 (Imact factor: 17.1, 상위 5.7%) 에 2024년 1월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 Strain-Insensitive Outdoor Wearable Electronics by Thermally Robust Nanofibrous Radiative Cooler)  □ 연구결과  □ 그림설명그림1. 복사냉각 쿨러와 액체 금속 전극을 이용한 웨어러블 전자기기 그림2.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한 웨어러블 전자기기 □ 연구자   ○ 성 명 : 정영주                                                      ○ 소 속 :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연구실                         ○ 연락처 : 02-880-1681, jungyj2551@snu.ac.kr 

2024.04.10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삼성디스플레이 공동 연구팀, 양자점의 수명 개선 위한 난제 해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삼성디스플레이 공동 연구팀, 양자점의 수명 개선 위한 난제 해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삼성디스플레이 공동 연구팀, 양자점의 수명 개선 위한 난제 해결 ▲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연구 성과 요약 그림, 공동 연구팀이 제시한 양자점의 광산화에 의한 열화 메커니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와 삼성디스플레이 공동 연구팀이 광산화 과정에 의한 양자점의 발광성능 열화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고성능, 장수명 양자점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4일 선정된 노벨 화학상의 주인공인 양자점은 1980년대부터 개발이 진행되어 왔고, 인류에 큰 혜택을 가져오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양자점 소자 중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InP 양자점이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InP 양자점은 산화가 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성능 고수명의 디스플레이 개발에 난제로 남아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InP 양자점을 껍질처럼 이중층으로 다른 종의 물질을 코팅하는 식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이중쉘 구조의 InP계 양자점을 활용한 소자 구동 시 UV 광을 오랜 시간 조사 시, 성능이 감소하는 현상이 있었다. 이에, spectroscopy를 활용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성구조적인 결함이 성능 감소와 연관성이 있음이 알려졌다. 하지만, 구조적 결함의 형성과정과 결함의 형성이 양자점의 구조적으로 어떠한 변성을 일으켜 발광 성능을 악화시키는지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많은 개별 양자점 입자들의 산화로 인한 산화 아연 형성 및 산화물로 인한 양자점의 구조적인 결함 형성을 관찰하였다. 이를 통해 결함이 있는 부분으로 InP 양자점에서 In이 외부로 확산되어 나가 최종적으로 양자점의 발광 성질의 악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동일한 입자에 대한 전자현미경 분석방법을 통해 양자점의 광산화로 인한 구조적인 변성과 발광 성능을 연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었는데 산화에 의한 구조적 결함이 형성되었음을 검증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제시하는 개별입자 수준의 양자점의 광산화에 의한 열화 메커니즘은 양자점의 구조적인 결함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안정성의 양자점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별 입자 수준의 양자점의 구조적인 변성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 액상환경에서 양자점의 광학 성능의 감소 현상을 이해하고자 액상 투과전자현미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고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또는 교육부)와 기초과학연구원 지원(IBS-R006-D1), 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 Co., Ltd.), 삼성미래기술 육성센터에서 지원하는 민간 지원 사업(SRFC-MA2002-3)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융합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2024년 2월 23일자로 게재되었다.  [문의사항]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백하연 연구원 / 02-880-1582 / bhy9704@snu.ac.kr

2024.04.09

서울대학교공과대학 학과/학부를 소개합니다.

건설환경공학부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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