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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가 좋아 시즌 2 전기정보공학부(서종모 교수)

작성자 : 관리자|등록일 : 19.05.31|조회수 : 953번 읽음

[제2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종모 교수



출처동아사이언스
 
백문이 불여일견! 중고생들이 직접 찾아가는 본격 이공계 진로탐방 프로그램, 최정문의 공대가 좋아! 시즌2 이번에 소개할 학과는 1946년 전기공학과로 출발해 1990년대에 전기, 전자, 제어계측공학 세 학과가 합쳐져 '전·전·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제2편에서는 바로, 거의 전 산업의 기반 학문이라 할 수 있는 전기·정보공학부를 탐방한다! 초대 손님은 안과 의사에서, 공대 교수로 변신한 첫 사례로 화제를 모았던 교수이다. 인공시각장치(인공망막) 등 전기공학과 의학을 융합해 질병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종모 교수! 서 교수가 생각하는 전기·정보공학부는 어떤 학문이고, 학부에서 다루는 4가지 연구분야는 무엇인지에 대한 미니강연과 함께 전기, 전자, 제어계측공학이 통합된 배경과 인공망막 기술의 원리와 한계점은 무엇이며, 우리나라 생체전기공학의 기술 수준은 어떤지 등 전공적성부터 미래전망까지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들어본다.
 
 

안녕하세요.
최정문: 공대가 좋아 시즌 2MC 최정문입니다.
이 곳은 서울 국내 301 동 3층에 있는 해동 학술정보실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된 만큼 학생들이 굉장히 마음을 먹고서 열심히 뭔가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럼 이 학생들은 어떤 전공을 공부할까요? 바로 전기정보공학부입니다. 1946년 전기공학과로 출발한 이 학부는 90년대 전기 전자 제어계측공학 이렇게 세 학과 합쳐서 전전제라는 이름으로 유명 했는데요. 그럼 오늘 찾아올 학생들은 과일 어떤 궁금증을 가지고 찾아왔을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만나보시죠.
학생들: 중고생들이 직접 찾아가는 서울공대 진로적성 프로그램. 최정문의 공대가 좋아 시즌2
최정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학생들: 안녕하세요
최정문: 오늘은 찾아온 손님들이 모두 다 여학생 이네요. 여학생들이 이렇게 많이 있으니까 굉장히 화사하고 부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대전 전민고등학교의 싹 동아리 친구들이 찾아와 줬는데요. 멀리서부터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아 그럼 오늘 여러분들은 어떤 학과 때문에 찾아왔죠?
학생들: 전기정보공학부요
최정문: 아 네 맞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학과는 전기 정보공학부인데요. 전기정보공학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을 것 같은데 얘기해 볼친구 있나요?
학생들: 저는 스마트그리드가 생각나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전제품이 떠올라요
최정문: 네 여러분들의 답변을 들어봤는데요 전기 정보공학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면 우리가 집에서 늘 접하던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초고속 무선통신 전력 시스템 그리고 공장자동화까지 우리 일상 생활을 넘어서 대부분의 융합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그런 기초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시즌2의 새로운 코너죠. 선배님이 알려주세요 코너로 이동을 해 볼 건데요. 저쪽에 여러분들의 선배님들이 앉아 계십니다 바로 만나볼까요?
최정문: 먼저 두분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전기정보공학부 학생: 저는 전기정보공학부 12학번 전유림입니다. 저는 11학번 윤재영입니다
최정문: 오늘도 역시 저희 제작진이 재미있는 질문을 하나 뽑아 왔는데요. 서울대학교 캠퍼스내에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가 어디가 있을까요?
전기정보공학부 학생: 캠퍼스가 매우 예뻐서 한 곳을 고르기 어려운데 굳이 고르자면 버들골인 것 같아요.
최정문: 버들골이 굉장히 캠퍼스 내에서 예쁘기로 유명한 장소인데 이걸보고 계시는 미래의 후배님들도 꼭 가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제 학생 여러분들이 준비한 질문을 들어 볼 건데요. 대전 전민고학생 두 분이 대표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 지금까지 대학생활하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후회했던 점이 있나요?
전기정보공학부학생: 제 경우에는 기초과목인 수학과 물리를 미흡하게 공부하고 입학한 점이 후회되는데요. 제가 정시로 학교 입학을 하게 되어서 수능 공부에 치중해서 짧은 시간 동안 주어지게 객관식문제를 푸는거에 집중해서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대학교 입학하고 나니까 깊은 문제를 장시간 고민하고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런 풀이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고생을 하게 됐는데요. 저는 수능 공부도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깊은 문제를 장시간고민해서 푸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들이 논술이나 면접에서 기출이 되기도 하구요.
학생들: 고3때 서울대 전기 정보공학부에 진학하기 위한 선배님만의 특별한 노력이 있었나요?
전기정보공학부 학생: 가장 기본적으로 공부에 열중을 했는데 특히 수학이랑 과학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더 수학과 과학 공부를 더 열심히 했어요. 특히 과학 공부할 때는 한 과목을 공부할 때 다른 과목의 개념을 더 접목시켜서 공부하려고 노력했고요. 또 이제 과학 잡지를 정기적으로 구독하면서 과학 책 기술의 최신 동향을 알 수도 있었고 또 그게 대학에 입학할 때 포트폴리오 작성하는데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최정문: 네 이렇게 학생들의 질문이 모두 끝났는데요 오늘 함께 한 것이 어떠셨나요?
전기정보공학부 학생: 저는 고등학생분들을 보니까 고등학교 생각이 나서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는 사촌동생들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고요. 또 공부 열심히 하셔서 이 좋은 자리에서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정문: 네 알겠습니다. 학생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나와주신 두 선배님들에게 다시한번 박수 부탁 드리구요. 그럼 이제 여러분들이 만나뵙고 싶어하는 교수님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정문: 여러분들이 전기 정보공학부가 어떤 전공인지 알아볼 수 있는 미니 강연시간인데요. 바로 교수님을 불러 볼까요?
학생들: 서종모 교수님, 나와 주세요!
최정문: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많이 바쁘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교수님: 새학기면 항상 새로운 강의를 준비해야 되고 신입생들과 또 면담도 해야되고 그래서 3월 달이 1년 저의 제일 바쁜 날입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번에 어떤 학생들과 새로운 수업을 하게 될까? 이 긴장감과 기대감 때문에 하루하루가 굉장히 박력넘치는 그런 날들이 되죠.
최정문: 아 네 그렇군요 그럼 이제 교수님이 준비해오신 미니 강연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부탁드릴게요.
교수님: 우리 학부 전기 정보 학부는 한마디를 표현하자면은 빛과 소금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인용한 듯한데요.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은 어디에나 있어서 이 세상에 가장 필요한 존재들이죠. 이 세상을 밝히는 빛 그리고 음식의 짠맛을 만드는 소금 여러분이 현재촬영하는 이 곳에도 사방에도 빛이 있습니다. 이 빛은 바로 전기로 만들어 지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들, 스마트폰들. 모든 기기들은 정보를 나릅니다. 이게 바로 세상의 소금 같은 역할입니다. 그래 저는 전기 정보공학부를 세상에 빛과 소금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연구분야들을 살펴보죠 전기분야에서는 여러분들이 매일매일 쓰는 전기의 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발전 그리고 이 발전한 전기들을 세상으로 나눠주는 배전 그리고 여러분들 i아시다시피 낮에는 전력량이 많이 필요하지만 밤에는 전력량이 덜 필요하죠. 이런 것들에 대한 전력시장같은 다양한 부분들이 전기공학에서 다루는 분야입니다.
아까 학생이 얘기한 스마트그리드 역시 전자공학분야입니다 전자공학분야는 굉장히 넓은데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의용생체공학도 전자공학의 일부구요. 여러분들이 매일 매일 쓰고 있는 반도체 기기들 모두 다 전자공학분야입니다 혹시 옛날에 tv 기억나세요? lcd라든지 led, pdp tv 로 바뀔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전자공학의 힘입니다.
제어공학에서는 모든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예를 들면은 전철에 문이 자동으로 여닫히고 자동으로 출발하고 이런 것들 또한 산업계에서는 다양한 로봇들을 활용합니다. 로봇이 움직이려면 은 이쪽 로봇이 움직여서 저쪽 로봇이 작게 맞춰져 움직여 가겠죠. 그래서 하나하나 들의 그런 단위들을 어떻게 하면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비행기가 이렇게 떠오르는게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조종사가 그 떠오른 상태의 모든 걸 다 조정할 수 없습니다.
떠오르는 순간에 엔진출력 날개의 각도 이런 것들도 전부 다 제어공학에서 수치로 표현해서 조절하는 것들입니다. 컴퓨터연구 분야에서는 여러분들이 컴퓨터공학부라는 학부가 있는 것도 아실 겁니다.
컴퓨터공학부 에서는 컴퓨터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주로 연구합니다. 즉 소프트웨어 라든지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유저 인터페이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반면에 저희 전기정보공학부에서 컴퓨터 연구 분야는 그런 컴퓨터공학부에서 개발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여러 cpu들을 어떻게 하면 한꺼번에 돌릴 수 있고 큰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고속으로 찾아내고 어떻게 하면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시하고 또한 이 엄청난 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저장을 할 지 이런 하드웨어적인 기반을 주로 연구합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은 소설책입니다. 굉장히 재밌는 소설이고 제가 벌써 10번 넘게 읽은 것 같아요. 로버트 하인라인이라는 sf 작가의 여름으로 가는 문 이란 책입니다.
제가 이 소설에서 굉장히 놀랍고 감명깊게 지금도 생각하는 부분들은 1955년 자긴 이 소설 안에 이미 자동제도기 그리고 로봇청소부 수면인간 그리고 타임머신 이런 것들이 예측되어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한테 질문합니다. 앞으로 유망한 기술이 무엇일까요 묻습니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이미 많은 sf 소설에 다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스타워즈 영화를 재밌게 보셨다면 스타워즈 안에 있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바로 우리가 미래에 누릴 수 있는 그런 기술들이 고 그 기술들이야말로 전기정보공학부에서 하나씩 구현해 나갈 기술들입니다.
최정문: 네 이렇게 미니 강연을 마쳤는데요. 이제 좀 편한 자리로 옮겨서 학생들이 준비해온 질문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정문: 교수님 연구화동와는 별개로 즐기시는 취미생활이 있으신가요?
교수님: 학생때는 책이랑 음악을 굉장히 즐겼는데요 요즘은 시간이 좀 모자라도 많이 못한 편이구요.
주로 음악을 많이 듣습니다 모짜르트 랑 바흐를 많이 듣는데요. 둘다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최정문: 학생들이 질문하기 앞서서 제가 먼저 교수님께 질문을 드릴 건데요. 교수님은 2008년도에 대학병원 안과 전문의로 계시다가 공대 교수로 탈바꿈한 첫 사례로 굉장히 유명하신데요.
어떤 계기를 주기를 작품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교수님: 고등학교 때까지 앞으로 전자공학을 공부하겠다라고 계속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연하게 병원을 좀 다니다 보니까 의사들이 충분히 설명을 안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내가 내 영을 치료하자라는 오기가 생겨서 고 3때 갑자기 의대로 진학하게 됐어요. 근데 의대에 갔더니 공부할 양은 너무 너무 많고 시간이 짧아서 원래 저는 공부하면 그걸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을 즐겨 했었습니다.
예과 2년을 마치고 본과에 올라갔는데 저희 지도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임영철교수님이신데 저한테 환자만 보는 의사를 하지 말고 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의사가 되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 때는 그게 무슨 말씀인지 제대로 이해를 못했습니다. 본과 4학년 때 의공학이란 과 뭐 배웠는데 너무나 재미있는 거예요.
그래서 의학과 공학을 접목할 수 있는 이 분야야말로 내가 해야 될 분야가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의 의과학 지도교수님인 박광수 선생님께서 의학을 좀더 충분히 알고 환자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의공학을 시작한다면 정말 환자들한테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많이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안과를 선택을 했고 안과에서 도 굉장히 치료 어려운 여러 가지 난치성 망막 질환들을 공부했습니다.
마침 우리나라 국책 과제로 인공눈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그 프로젝트를 맡아서 14년간 선생님 밑에서 진행하고 있고 그 프로젝트를 계기로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로 이동을 하게 됐습니다
최정문: 어 네 알겠습니다 그럼 교수님의 연구실 이름인 전기 의학융합연구실은 어떤 연구를 하는지 세부 전공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릴께요.
교수님: 의학계에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전기정보공학의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서 해결하려는 그런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은 가장 대표적인 연구인 인공시각장치 말 그대로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서 시각장애인들한테 시각을 회복해 주는 그런 기술 이구요. 또한 여러 가지 진단 장치 들 그리고 치료 장치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병원가셔서 주사 맞는 거 아프잖아요. 아프지 않은 주사는 불가능할까요? 바로 그런 것들을 연구하는 곳이 저희 연구실입니다.
최정문: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질문을 할 시간이 찾아왔는데요. 전공적성을 물론 연구분야 미래 전망까지 총 6개의 질문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먼저 이주예 학생 부터 시작해 볼까요? 학생: 전기 정보공학부 가 전기 전자 제어 계측공학과 이 세 가지를 합친 거라고 하는데 합친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교수님: 전기 전자 제어계측 학문 분야에서 기초적으로 알아야 될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자회로 회로이론 전력이론 이런 것들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고 그 외에도 컴퓨터의 기초 아니면 프로그래밍기초 또한 제어이론 이런 것들은 이 전기를 공부을 하든지 전자를 공부하든지 제어계측을 공부하던지 반드시 필요한 것들입니다.
또한 제어 기술이 전자 회로를 바탕으로 이루어 질 수밖에 없고 전자회로를 만들다보면 반드시 제어가 필요하고 또 제어장치를 작동시키는 것은 전기이죠.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 기술의 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중요한 기술이 제어 기술입니다. 전기에서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전기 전자 제어계측 은 어떻게 보면 독립된 학문이지만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한 분야입니다.
같이 가르침으로써 훨씬 더 효율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연구를 깊이 있게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기 정보공학부라는 이름으로 이 세 과가 합쳐지게 되었습니다.
학생: 저는 여군이나 ROTC에 들어가서 각종 대포나 유도탄을 발사하는 포병이 되고 싶은데요.제 꿈은 이루는데 전기정보공학이 적합한 학문인지 알고싶습니다.
교수님: 과거에는 대포가 굉장히 중요한 무기였습니다. 근데 요즘은 일반적인 대포를 쓰진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스마트대포를 쓰죠.
어떻게 하면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떻게 하면 건물 피해를 최소 하면서 상대방을 무력화 시키는가가 최고의 목표입니다. 예를 들면 저와 같이 연구했던 하버드의 로버트 우드교수는 파리 로봇을 만들고 있어요. 굉장히 작은 파리가 날라 다니면서 정찰도 하고 위험을 발견합니다 스마트 폭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포를 빵 사는데 이 포탄이 날라와서 갑자기 적지에서 팡 터지면서 적진에 있는 모든 무기를 못 쓰게 만들면 되지 않겠어요. 예를 들면은 전자 폭탄이 있습니다 팡 싸서 적재 떨어지는 순간 그 적진에 있는 모든 전자기기를 휴대폰, 무전기 이런게 다 무력화 되버리는 적들이 싸울 수 있을까 바로 이런 기술들 포병에 대해서 이야기했지만 이런 첨단 기술로 궁극적인 평화를 유지하는데 바로 전기정보공학부에서 기술들이 제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러한 기술들은 굉장히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학부 과정에서 다 배울 순 없어요. 대학원 석사 박사가 되어서 본격적인 개발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학생: 교수님께서는 의학과 전기정보공학을 모두 전공하셨는데요. 두 학문을 융합할 때 특별한 장점은 무엇인가요?
교수님: 의공학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의학에서 해결하자 못한 많은 부분을 공학적인 기술을 이용해서 해결을 하고자 하는 건데 그렇다면 의학 지식과 공학 지식을 둘 다 알아야 이 문제가 이 방법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겠죠. 예를 들면 나노 기술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걸 의학에서 응용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나노라는 것이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도 있어요 또 의학에서는 굉장히 작은 것을 만들어서 치료에 이용하고 싶어요. 그래서 굉장히 미세한 구조 로만 된 파리 크기의 혹은 그보다 훨씬 더 작은 로봇을 만들어서 우리 몸에 넣어서 치료를 하는 그런 기술들을 꿈꾸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이 그런 작은 로봇이 돌아다니기에는 굉장히 가혹한 환경입니다. 이런 것들을 서로 이해를 해야 적절한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 자신이 이건 된다 안 된다를 일차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연구들 할 수 있고 훨씬 더 연구진척이 빠릅니다. 그게 바로 의학과 공학을 둘다 공부한 사람이 연구의 뛰어들었을 때 가지는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학생: 현재 교수님이 연구하고 있는 전자 인공망막 기술의 원리와 한계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교수님: 저희 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공 망막의 모식도입니다. 이쪽에 보면 눈 단면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되는 각막과 카메라의 조리개에 해당된 홍채가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의 필름 부분에 해당되는 망막에 있습니다. 이만 망막의 기능을 눈 안에 들어온 빛을 신경 전기 신호로 바꿔서 우리 뇌로 전달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안경 프레임에다가 이런 카메라를 장착을 하고 이 카메라로 영상을 얻고 영상을 전기신호로 눈 안에다가 전달하는데 여기는 무선통신 기술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눈 안에 아주 작은 반도체 칩이 들어있고 자극 전교에 있어서 망막을 자극을 하게 됩니다. 그렇죠 가장 큰 문제는 이 망막이라는게 신경조직인데 두께가 0.1mm 에서 0.2mm 밖에 안되는 굉장히 약한 조직입니다.
거기에 단단한 반도체를 붙여야 됩니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그리고 오래동안 눈 안에 다 이런 전자 칩을 넣어 놓고 있을 지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저희 목표는 최소한 10년은 버텨야 되지 않겠느냐 두번째로는 지금 개발되어 있는 전자 칩 기술보다 5년 10년은 더 좋은 칩 기술이 나올 텐데 그러면 기존에 있는 칩을 안전하게 빼내고 새로운 칩을 안전하게 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결코 쉽진 않죠 그래서 이런 두 가지가 현재까지 인공 망막 기술의 가장 큰 난제입니다.
학생: 우리나라의 생체 전기 공학의 기술 수준이 어느정도 되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학문이 미래 전망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생체 전기 공학에 개념은 미국에서 1940년대, 50년대에 제일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반도체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미국에서 붐이 일었죠. 우리나라는 1990년대 들어서야 이 생체 전기 공학의 가능성을 비로소 눈뜨게 됐고 그래서 우리나라 시작한 지는 아직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인공 망막 기술도 마찬가지에요 독일이나 미국 20, 30년 전에 시작을 했어도 우리가 늦게 시작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술이 독일, 미국 기술 보다도 더 나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최첨단 전기전보공학 기술들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죠. 앞으로 적어도 50년 동안은 계속해서 발전할 상승곡선을 그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타워즈에서 다스베이더 와 루크가 싸우다가 루크가 한 쪽 발을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선에 돌아와서 치료받으면서 인공 팔로 바꿨죠. 이런 인공팔 기술도 바로 생체 전기공학기술이고 최근에야 손가락들이 하나하나 다 움직이고 뜨겁다 차갑다 라는 감각까지 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인공 의수들이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대학교 들어와서 대학원 그리고 석사 박사 연구원할 때쯤 바로 이런 기술들이 성숙되고 실제로 환자들한테 크게는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시점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전기정보공학부에서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공학분야와도 융합이 가능할까요?
교수님: 고 백남준씨께서 보여주셨던 비디오 아트가 바로 전기정보공학부의 기술을 이용한 예술이였죠. 최근에는 그런 미디어 아트들이 바로 전기정보공학부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죠. 많이 다 알겠지만 led 기술은 조명을 굉장히 작은 크기로 그리고 빠른 속도로 변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졌죠. 그래서 led 를 통한 미디어 아트들 특히 요즘 크리스마스 때 대면에 각종 백화점에서 겉을 더 이상 네온사인으로 장식하는 게 아니고 그런 led 전구들을 이용해서 굉장히 다채로운 온 효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고 미디어 월이라 그래서 앞에 살아 움직이게 움직이면 똑같은 모션을 취하는 그런 것들도 나타나고 있죠. 앞으로 당분간 이 미디어아트들은 전기 정보공학의 발전에 따라서 이 미디어아트트들의 발전도 무궁무진하게 다양해질 것입니다.
최정문: 네 엄제희 학생의 질문까지 모두다 들어봤는데요 혹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 있으셨나요?
교수: 다들 굉장히 수준 높은 질문을 해주셔서 어느 범위까지 이야기해야 될지 그 제 고민이 많았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하면 이거는 대학생 아니면 대학원생 강의 수준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오늘 질문에서 해결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여러분들이 직접 공대에 오셔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최정문: 네 알겠습니다 어 그런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일 것 같은데요. 그게 바로 졸업 후에 진로라고 생각하거든요.
전기 정보공학부에 입학한 뒤에 졸업을 하게 되면은 어떤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교수님: 과거의 전기 정보 구하고 출신들이 주요 대기업의 중앙연구소에서 우리나라의 반도체 기술과 현재 전자 산업을 이끌어 나왔다고 이야기하면 이제부터의 전기정보공학은 거의 모든 산업 분야 그리고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 분야뿐만 아니고 이렇게 산업의 고도화되면 고도화될수록 또한 법률적인 지식에서도 이 전기정보 공학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삼성 애플 간의 소송에서도 결국에는 기술 문제에서 이것을 법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죠 전기 정보와 기술을 충분히 이해한 사람이 법학 공부까지 같이 해야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욱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정문: 이제 공대가 좋아 시즌2 마지막 공식 질문입니다. 교수님에게 공대란?
교수님: 저에게 공대란 하얀 도화지 같은 것입니다. 공학란 이 세상에 없는 것을 새로 창조해내는 학문입니다 여러분들이 공학을 선택하면 여러분 앞에는 하얀 도화지가 있습니다. 그게 어떤 그림을 그려 낼 것인지는 여러분들의 몫이고 아는만큼 다양한 걸 그려낼 수 있겠죠. 그래서 저에게 공대는 하얀도화지 라고 생각합니다.
최정문: 오늘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교수님: 이제 곧 들어올 학생들과 대화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가슴 벅찬 경험이었습니다. 내년 혹은 내후년에 관악에서 같이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정문: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늦게까지 참석해준 학생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또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답변해 주신 교수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 연구에 있어서 많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최정문: 이곳은 전기 정보공학부 로봇 동아리인 시그마가 연구하는 공간입니다.
지금 주변을 보시면 학생들이 여러 형태의 로봇을 만지고 있는데요. 그럼 제가 한 학생과 인터뷰를 잠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안녕하세요
최정문: 먼저 벽면에 저 시그마 포스터가 눈에 띄는데요. 동아리이름인 시그마가 어떤 의미인가요?
학생: 저희 시그마는 로봇 동아리로써 전기 기계 심지어는 미술쪽까지도 여러가지 분야의 사람들이 와서 같이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사람의 인텔리전스를 합하는 의미에서 시그마라는 이름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최정문: 그럼 대표적인 로봇들을 좀 소개해 주실 수 있으세요?
학생: 예 이거는 저희가 적은 전자부품으로 만들었던 뱀 로봇인데요. 여러 개의 모터를 독립적으로 구동을 해가지고 뱀의 움직임과과 거의 유사하게 움직인 로봇입니다.
이건 핸드폰으로 조정을 하거든요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그래서 여기 앞으로 가게 하면은 이렇게 꿈틀 꿈틀거리면서 움직이는걸 볼 수 있거든요.
최정문: 어 정말 뱀이 움직이는 그 모습이랑 상당히 비슷하네요. 또 다른 로봇은 없나요?
학생: 이렇게 손이 앞으로 나가 내는 크레인도 똑같이 앞으로 하고 손을 피면 포크레인의 굴삭기도 같이 펴지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정문: 네 직접 보니까 굉장히 신기한데요. 이쪽으로 와서 몇 가지 질문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로봇들을 만들게 된 계기가 혹시 있으신가요?
학생: 뱀 로봇같은 경우에는 전통적인 사족보행 로봇들이 들어가기 힘든 그런 지형들을 탐사 하기 위해서 탐사용으로 만든 것이고 저 포크레인 같은 경우에는 실제 사람이 포크레인을 처음 조정할 때는 여러 가지 고려해야 될 사람도 많고 정말 어려운데요 그 조종을 조금 더 직관적으로 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최정문: 네 그럼 제가 이제 마지막 질문을 드릴건데요. 미래 후배들에게 학교 자랑을 한마디로 한다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학생: 전기정보공학부는 물과 같은 학과라고 할 수 있거든요.
최정문: 그 이유는 뭔가요?
학생: 물은 저희 생활 중에 여기저기 있으면서도 저희가 없으면 죽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 전기공학부는 물과 같은 학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정문: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를 이렇게 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 오늘은 전기 정보공학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음 이 시간에는 또 어떤 학과가 우리 앞에 찾아올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다음에 만나요. 안녕
최정문: 되게 젊으신 것 같아요.
교수: 보통 학번으로 이야기라 좋게 90학번입니다 만으로 43세에요 예 학생들한테 교수이고 환자들에겐 의사이고 집에서는 불성실한 가장 되겠습니다.
또 아래쪽 공대라고 그러는데 윗 공대에 내가 있는 301동 같은 곳에는 경사가 있어요. 그래서 눈이 많이 내리면 버스가 안다녀. 일부 학생들은 스노우보드를 갔다놓는 경우가 있어요
학생: 구체적으로 전기 정보공학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또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어요.
교수님께서 연구하신 여러 분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하고 꼭 서울대에 와서 교수님을 다시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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