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생 교류행사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토목공학과)는 1993년부터 일본의 동경대(University of Tokyo) 및 대만의 국립대만대(National Taiwan University) 토목공학과와 학생교류행사를 공동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명은 3개대 학생교류행사(Trilateral Student Acitivities)라고 명명하였으며, 행사의 내용은 운동경기, 현장견학, 그룹토의 및 학술심포 지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본 행사의 목적은 극동아시아 3개국의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간의 믿음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술적인 교류를 통하여 미래의 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데에 있다. 개최방식은 3개대 중 1개교가 주최하고, 나머지 2개교가 주최교를 방문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방문교에서는 17-20명 정도의 학생이 참석하고, 주최교는 40명정도의 학생이 참석하여 왔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여 진행되고 있다.

공과대학 창의설계축전

공과대학에서는 공학적 창의설계 교육능력 배양 및 학부(과)간의 교류와 협동정신을 함양하고자 매년 9월 창의설계축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의설계축전은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및 초청가수공연 외에도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학생참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각 학부(과) 학생들이 창의설계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해외연수특전과 서울대학교 대표로 국내 및 국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벤처 창업 경진대회 소개

학생 경진대회

공대 축제기간 중에 공과대학 학생회의 주관으로 공대생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학작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공대생이면 학부나 대학원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특정 전공이나 분야에 관계없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물화된 작품이나 발명품으로 경합을 벌이 는 공학작품분야와 컴퓨터소프트웨어 등 형상화하기 어려운 소재나 아이디어로 겨루게 되는 아이디어분야가 있다. 심사 기준은 참의성, 실용성, 작품성이며 각 분야별로 시상하게 된다.

공학인의 날 행사

공학인의 날 행사는 매년 가을, 신공학관 앞에서 개최되며, 서울대학교 내의 공대 구성원 모두 참석하여 공대인들의 장기 자랑, 교수님들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공대인이 모이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는 물론 엔지니어들의 사회적인 위치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진정한 공학인의 축제로 만들어 왔으며 교수님부터 학부생, 대학원생들까지 서울대 공대와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자리이다.2004년 10월에 첫 시작이 되었으며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되고 ‘체리필터’의 공연으로 마무리되었고 2005년 10월에는 개그맨 ‘이혁재’의 사회 및 ‘김장훈’의 마무리 공연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2009년에는 개그맨 ‘한민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