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공학부 8명 포함, 공과대학 내 총 16명 장학생 선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지난 3월 7일(월) 제1회 한백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백장학금은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동문이자 기계공학부 WCU 교수 및 KIST 원장을 역임한 한홍택 UCLA 명예교수와 서울대 미술대학 동문인 백훈 여사가 미화 100만 달러를 기부하여 마련되었으며, 매년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10년 간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생활비로 지원한다.
 
2022년 제1회 한백장학생으로는 기계공학부 학생 8명을 포함하여 공과대학 학생 총 16명의 1~4학년 학생들이 선발되었으며, 2023년부터는 기계공학부 학생 2명을 포함하여 매년 총 4명의 공과대학 신입생을 봄학기에 추가로 선발하여 졸업까지 최대 8학기 동안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계공학부 박형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한홍택 교수와 백훈 여사가 미국 LA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하였고, 공과대학 송준호 교무부학장, 나용수 학생부학장, 안성훈 기계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의 선정을 축하하였다.
 
장학금을 쾌척한 한홍택 교수와 백훈 여사에 대한 소개는 이우일 기계공학부 명예교수(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전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가 진행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문회를 대표해서 김진오 기계동문회장(광운대학교 명예교수, 로봇엔디자인 회장)이 축사를 하였고 장학생 대표가 감사의 글을 낭독했다.
 
[문의사항]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 / ahnsh@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