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공학부는
폭넓은 시야와 융복합적 사고력, 사회적 감수성을 갖춘 인재들이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꿈을 펼칠 장을 제공한다.

사회기반시설과 자연환경을 다루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따라서 서로 다른 전문성과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협업이 필요하다. 건설환경공학부 졸업생들은 이러한 협업 과정에서 중심이 되어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공학적 솔루션을 찾아낸다. 따라서 건설환경공학부는 폭넓은 시야와 융복합적 사고력, 사회적 감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설환경공학부가 양성한 인재는 사회기반시설과 자연환경을 매개로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보람을 얻는다.

목표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건설환경공학부는 회복탄력적 인프라, 스마트 도시, 지속가능한 환경과 관련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한다. 전통적인 학문분야 분류로 이는 건설관리, 공간정보공학, 교통공학, 구조공학, 도시계획 및 설계, 수공학, 지반공학, 환경공학에 해당한다. 건설환경공학이 포괄하는 다양한 세부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하는 한편, 설계와 리더십 개발 교과목을 통해 시스템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르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사회기반시설과 자연환경을 보다 발전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