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전공 기술경영은 재학생들에게 경영·경제를 비롯한 폭넓은 소양을 가르치며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기술을 융합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비전과 리더십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연합전공 기술경영은 2개 이상의 학부 및 전공과정이 연합하여 별도의 융합과정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기술경영 연합전공자는 산업공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의 전공과목들을 수강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문 및
경영학도는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능력을 갖추고 이공학도는 본인이 갖춘 전공 소양을 경제 및 경영 제반의
상황에서 개관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한다.
연합전공 기술경영에서는 기술 및 경영에 대한 전반 지식을 갖춘 지식인 양성이라는 큰 틀 아래
구체적으로 미리 정해진 교과과정을 제공하기보다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경영학, 경제학 및 산업공학 전공 수업을 다양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연합전공에 진입한 학생이 직접 세부적인 전공 코스를 설계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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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술 발전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학제 간 연계 및 교류를 통한 체계적인 반도체 분야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발전 및 인류 공영에 기여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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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반도체와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분류되며, 시스템반도체 중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반도체가 인공지능형 시스템반도체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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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등의 다양한 응용 및 서비스에 사용되는 인공지능형 시스템반도체의 개발을 위하여 반도체 회로 설계뿐 아니라 응용 및 software 개발을 위한 교육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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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실현을 위해서는 고성능 및 저전력 차세대 반도체 개발이 필요하나 이를 위한 반도체 공정 미세화는 이론적 한계에 부딪힘. 이 같은 한계 극복을 위하여 반도체 회로 설계와 반도체 재료 및 소자의 물리적 특성에 관한 융합적인 교육 및 연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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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형 시스템반도체 개발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험·실습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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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설계프로젝트 4강좌를 신설하여, 그 중 2강좌 이상 필수 이수토록 함.
인공지능 이론 및 응용 심화 학습을 위해 관련된 여러 학과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코어, 시스템, 응용을 다루는
교과목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로 대표되는 데이터기반의 사고와 학제간
응용을 체계적으로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전공과정을 제공한다.
실응용 경험과 심화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기업체 또는 대학연구실의 인턴이 필수이며 인공지능 관련
핵심과목 이수를 통한 이론 학습 뿐 아니라 각 분야의 구체적인 문제에 인공지능 지식을 실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5G, 메타버스, 위성통신, 스마트 팩토리,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기에 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정보통신 기술이 있으며 정보통신 기술은 컴퓨터,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혁신의 도구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리드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로 2022년 3월 연합전공 지능형통신이
첫발을 내딛었다. 인력만이 유일한 자원인 대한민국에서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지능형통신 핵심인재의 양성은 그
무엇보다도 더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연합전공 지능형통신은 전기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기계공학부, 산업공학과, 물리천문학부,
언어학과, 행정학과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융합적인 교육을 통하여 통신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연합전공 지능형통신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스마트도시의 출현과 개발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전통적인 도시설계기반 학문과 첨단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및 현장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며 이는 다양한 학제 간 응용을 기반으로 한 심화 교육을 통해 실현할 수 있습니다.
융합전공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에서는 전기, 기계, 화공, 산업공학 등 다학제 관련 핵심과목 이수를 통한 이론 학습뿐 아니라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친환경 에너지 및 스마트 생산 등 분야별 문제에 인공지능 기술을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융합 인재를 모집합니다.
시스템 통합 설계 교육과정과 신개념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는 실무형 연구개발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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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융합과정 설치를 통해 기존의 요소기술 중심의 지식 기반에 무인 자율화 통제 및 초연결 통신 등에 대한 다분야 융‧복합적 사고와 통찰력을 접목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이 있고 무인이동체 설계에 특화된 고급인력 양성을 실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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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과정 중에 빅데이터‧최적화 기반의 무인이동체 설계부터 제작‧성능시험‧평가‧실증하는 교과를 운영하여 졸업 후 산업현장을 주도하는 이론과 개발경험을 겸비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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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과정 발전계획에 따라 요소분야 해석기술과 최적화 설계 부문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One Spot에서 무인이동체의 지식기반 의사결정 설계의 전 과정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융합과정이 무인이동체의 교육과 개발을 위한 전국대학과 기업체의 허브역할 수행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원자력은 과학도 경제도 아닌 사회의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 원자력
문제를 제대로 소통하고 리드하는 전문가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정책을 만드는 분들이 공학적 배경지식이 있었더라면,
기술개발에 여념 없던 공학자들이 사회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더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결국 너무나 큰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낳고 말았습니다.
원전이 사회 문제가 된 핵심에는 사용후핵연료를 묻어둘 장소를 찾지 못한 고준위방폐물 처리장 건립
문제가 있습니다. 경주에서 보았듯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도 사회의 이해와 합의가 없으면
시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사용후핵연료를 공학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가 “융합전공 지속가능 고준위방폐물 관리”를
시작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꿋꿋하게 세계적인 수준의 신기술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사용후핵연료의
재사용과 비무기화에 관련되어서는 많은 진척이 있었습니다. 종합대학인 서울대학교에는 사회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연구하는 전공이 많이 있습니다. 여론을 수집하고 경청하고 다양한 국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고 평가하는 것을 잘
하실 수 있는 분들입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이 만나 우리 사회 가장 어려운 갈등을 해결하는 융합적
인재를 길러내어야 합니다.
원자력만이 아닙니다. 모든 에너지원이 입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제 에너지 산업의 리더십은
기술적 이해에 기반한 소통, 갈등관리에서 나옵니다. 본 융합전공이 에너지 분야에서 이러한 국제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담당부서교무행정실
전화번호880-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