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김민수 교수, 
LG전자 석학교수로 임명
- LG전자 H&A사업본부, 지난 7일 해당 협약식 진행
- 최대 3년 임기로 기술교류 및 산학공동연구 등 추진 계획

▲ LG 오세기 부사장, 장보영 상무, 김동원 상무, 박대윤 팀장, 서울대 안성훈 기계공학부 학부장, 최해천 前연구부총장, 김민수 석학교수 등 관계자들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LG전자 석학교수 임명 협약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기계공학부 김민수 교수가 LG전자 석학교수로 임명되며, 산학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는 김민수 교수를 ‘LG전자 석학교수’로 임명하는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오세기 부사장과 서울대 최해천 前 연구부총장, 기계공학부 안성훈 학부장 및 BK 연구단장, 석학교수로 임명된 김민수 교수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석학교수로 임명된 김 교수는 LG전자와 1999년부터 산학협력을 긴밀하게 해왔으며, 기계공학부 학부장 및 BK사업단 사업단장, 서울대 공과대학 기획부학장을 역임하는 등 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더불어, 혁신적인 사고와 연구개발 분야에 탁월한 통찰력을 갖춘 교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의 임기는 최대 3년이며, 김 교수를 중심으로 양 기관은 ▲기술교류 및 산학공동연구 추진 ▲Future Webinar를 통한 본부 R&D 역량 강화 ▲서울대 신임교수 소개 등 신규 Network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 오세기 부사장은 “김민수 교수께서 20여 년 이상 산학과제 수행 및 우수 인재 공급을 통해 H&A 사업의 1등 달성에 큰 기여를 해주셨으며, 향후 보다 밀접한 협업 활동의 접점으로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대 기계공학부 김민수 교수는 “LG전자의 석학교수로 임명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의 임기 동안 양 기관이 추진을 앞둔 협력사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사항]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BK사업단 박아름 / crom24@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