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교육문화재단, 공과대학 학술연구지원금 쾌척

▲ 현송교육문화재단은 공과대학 외에도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에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현송장학금을 출연하였으며, 

자연과학대학 및 인문대학의 학생 및 교수의 교육·연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였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현송교육문화재단에서 공과대학 중점사업 연구&교육 지원 및 기계공학부의 로봇 연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9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송교육문화재단에서 2022년에 출연된 기부금은 재료공학부, 기계공학부 등 실험실습이 많은 공과대학의 수요를 반영하여 현송 첨단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기계공학부의 로봇 연구·교육지원을 위해 창의공학설계 외 타 학과(부)에서도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스튜디오 리노베이션 등 공과대학 시설 개선에 사용 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현송교육문화재단은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에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현송장학금을 출연하였으며, 자연과학대학 및 인문대학의 학생(대학·대학원 등) 및 교수의 교육·연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였다.  

현송교육문화재단은 故현송 주창균 선생에 의해 1974년 설립되었으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50년간 지속하고 있다.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정일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동문으로 2005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부터 이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