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loaction

공대뉴스광장

서울대 공대-서울대기술지주㈜, 유망 테크기업 발굴 및 투자 위한 협약식 개최

  • 작성자

    기획협력실

  • 등록일

    2024.01.26

  • 조회수

    448

서울대 공대-서울대기술지주㈜, 

유망 테크기업 발굴 및 투자 위한 협약식 개최

- 'SNU공학기술유니콘발굴투자조합 1호'의 성공적 운영을 계기로 '2호 투자조합' 조기 결성 합의

- 투자수익의 발전기금 기부를 통한 공대 발전 선순환 시스템 구축

 

이미지1

▲ (좌측부터)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 서울대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공동으로 ‘SNU공학기술유니콘발굴투자조합 2호’ 조기 결성을 위한 협약을 1월 22일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대 공대와 서울대기술지주(주)는 지난 2022년 6월, 37인의 서울대 공대 동문을 중심으로 모은 자금 53억원을 서울대 공대 기술기반의 유망 벤처에 투자하는 ‘SNU공학기술유니콘발굴투자조합 1호’ 펀드를 결성하여 성공적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다.

 

해당 펀드는 국내 최초로 펀드 수익금의 일부를 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기부형 벤처투자 펀드이다. 이에, 양 기관은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공대 최우수 인재가 설립하는 테크 스타트업 투자에 임하고 있다.

 

이미지2

▲ (좌측에서) 세 번째 서울대기술지주(주) 목승환 대표, 네 번째 서울대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

 

그 결과 조만간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설로인’을 포함한 7개 유망 기업에 이미 1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2025년까지 전액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대 공대는 국내 최고의 기술인재와 기술창업 지원 시스템 결합을 통해 테크 기반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천하고, 서울대기술지주(주)는 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심사와 투자를 집행하는 구조이다.

 

1호 투자조합이 그간 성과를 보임에 따라 학내에 2호 투자조합의 조기 결성에 대한 높은 요구가 이어졌으며, 이에 이번 2호 투자조합 결성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2022년 1호 투자조합때만 해도 학내의 인식과 홍보가 미흡하여, 졸업생 동문을 중심으로 자금을 모았으나, 1호 투자조합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학내에서 2호 투자조합은 언제 만드냐는 요구가 많아 원래는 1~2년 후로 계획한 2호 펀드 결성을 조기에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투자 수익의 상당 부분이 서울대 공대 발전기금으로 기부되어 인재양성을 통해 공대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주) 목승환 대표는 “지난 1년 6개월간 서울공대와 협력하여 1호 투자조합을 운영해보니, 서울공대 창업지원시스템이 발굴한 유망 초기 스타트업 기반이 매우 뛰어나 투자기업 발굴과정이 매우 효율적이었고, 2호 투자조합을 조기에 만들어도 좋겠다는 확신이 강해졌다”며 “그동안 서울대기술지주(주)의 투자 역량도 더욱 강화된 만큼 서울대 공대의 우수 인재가 결합되어 투자 수익이 극대화되고 이를 통해 공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문의사항]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SNU공학컨설팅센터 윤주현 / 02-880-7028 / expression95@snu.ac.kr

담당부서기획협력실

전화번호880-9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