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늘어나면서 Tourist Information Center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현재는 실제 필요한 정보를 주고 있지는 않다. 우리나라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게의 외관 사진을 보여주며 길을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키오스크 기계에서 알려준다면 더욱 편리한 관광이 될 것이다. 사진을 인식해 가게 정보와 경로를 안내하는 관광안내판은 이미지 머신러닝을 이용해 특정 동네 가게들의 사진을 학습시켜 기계에 가게 사진 업로드 시 학습된 가게 중 가장 유사한 곳을 찾아 그에 대한 이름, 정보와 위치를 안내해준다. 사진 업로드는 스마트폰에 위치한 사진을 블루투스를 통해 기계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계의 작동 구현은 아두이노로 제작한다. 아두이노에 블루투스 모듈을 연결해 직접적으로 연동이 가능하였고, Google의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하였다. 먼저 Google의 머신러닝 기술로 사진들을 학습시켰고, 이후 아두이노와 구글 계정을 연동해 학습된 시스템이 아두이노와 연결될 수 있게끔 구현하였다. 이러한 관광안내판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편리한 가게 검색의 기회를 주어 우리나라 관광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국력을 향상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또한, 추후에는 가게 외관이 아닌 내부 인테리어와 메뉴만으로도 가게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발전 가능하며, 키오스크가 아닌 어플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키오스크 형태로 제작하였지만 어플리케이션에서 지역(홍대, 강남 등)을 등록하고 사진을 올리면 위치가 어디인지 출력되도록 만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