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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재)해동과학문화재단, SNU 해동 스타트업 3기 데모데이 개최

  • 작성자

    한동신

  • 등록일

    2022.05.04

  • 조회수

    232

서울대 공대-(재)해동과학문화재단, SNU 해동 스타트업 3기 데모데이 개최

-㈜프리즘39 등 3기 23개 기업 선발, 1억 7천 4백만 원 사업지원금 시상


▲ SNU해동 스타트업 데모데이 참석자 단체사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직무대리 송준호)은 지난 4월 15일 제3기 SNU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23개팀을 선발하여 총 1억 7천 4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을 수여하고, 지난 2년간 선발된 1기, 2기 스타트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SNU 해동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9동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재)해동과학문화재단 박성한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에 시작된 SNU 해동아이디어팩토리 사업의 씨앗이 SNU 해동주니어 스타트업으로 성장해서 벌써 1기, 2기 창업팀이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은 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하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송준호 학장직무대리(교무부학장)는 “우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퍼커넥트, 퀀타매트릭스 등 동문 유니콘 스타트업의 성공사례가 잇달아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 사회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수상하는 스타트업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 서울대 공과대학에서도 보다 본격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SNU 공학기술 유니콘 투자조합 결성 등 다방면에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에 더하여 본 행사에 참여한 초기 전문 VC들의 후속 투자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
 


▲ (재)해동과학문화재단 박성한 부이사장, SNU공학컨설팅센터 이종수 교수가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이어 SNU공학컨설팅센터의 장호원 센터장(공대 연구부학장)은 “이제 코로나 19 장기화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리 해동 주니어 기업들도 보다 원활한 창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며, SNU공학컨설팅센터에서도 온/오프라인 기반의 멘토링 및 컨설팅, 창업교육, 투자유치, 입주공간 제공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제 곧 4기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의 모집이 시작되는데, 앞서 이 길을 걸어간 1기, 2기, 3기 기업들이 선배로서 좋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공대와 (재)해동과학문화재단은 2019년 7월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SNU 해동주니어 스타트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당시 (재)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기부한 2억 원으로 서울대 공대가 ‘SNU 해동주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총 3억 3,4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각종 교육, 멘토링, 컨설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들은 각 기업의 사업분야와 창업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창업보육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5개월 간의 창업활동과 성장 결과를 평가해 500~3,000만원의 사업 운영 자금을 지원받는다.
 


▲ (좌측부터) (재)해동과학문화재단 박성한 부이사장, 수상기업 ㈜프리즘39 김현용 대표

 
이는 국내 단과대학 레벨에서는 최대 규모의 대학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해당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담교원들이 직접 창업보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총 5,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운영하는 초기창업기업 전문 VC들이 참여하여 공정하고 엄중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동 주니어 기업들은 이후에도 투자유치, 기업운영, 연구개발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경영·기술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재)해동과학문화재단은 2022년 프로그램을 위해 추가로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였으며, 서울대 공대는 제4기 SNU 해동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가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 제3기 수상자 명단
프리즘39(김현용)/잇타고(서우성)/잘라컴퍼니(추성훈)/로맨시브(이수현)/사이트비전(황정빈)/루미글루(강인구)/워킹카우(이승민)/필드쉐어(김희준)/엑스콕스랩(김두곤)/오스(이응구)/유어위시(최용현)/네온시티(한태영)/닥터엑솔(임병걸)/쓰리알이노베이션(박성현)/온아웃(최용우)/아지트(임상원)/아누(안용우)/농부로(강윤영)/테일로우(유태현)/로미(고현서)/HR웰빙인덱스(신상훈)/핏어카운트(채승원)/두드림퀵(장수민)
 
▼ (재)해동과학문화재단, 대덕전자㈜ 故김정식 회장 ‘공학 인재 양성’ 위해 사재로 설립
동 재단은 이공계 학문의 발전과 국가 산업기술 진흥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 설립한 이래, 미래 사회를 선도할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을 장려하는 ‘해동상’을 제정하고, 총 282명의 해동상 수상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대학생 280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전국 20여개 공과대학 건물에 해동도서관을 건립하여 이공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9년 2월에는 故김 회장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AI센터’ 설립을 위해 500억 원을 쾌척하였으며, 2022년 1월에는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기술원 건립기금’에 30억원을 추가 출연한 바 있다.
 
한편, 2019년부터 국내 기술 기반 유니콘 기업의 육성을 위해 서울대, 서강대, 한양대, KAIST에 연간 2억원의 창업지원 자금을 쾌척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이러한 해동과학문화재단의 기부 취지에 대응하여 매년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3년간 투자유치, 매출창출, 정부지원자금 조달, M&A 등 총 170억 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문의사항]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SNU공학컨설팅센터 윤주현 / 02-880-7028 / expression95@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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