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FISITA World Mobility Summit에서 FISITA Academy of Technical Leadership을 한국인 두 번째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0년에 설립된 FISITA(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Automotive Engineers)는 35개국, 200,0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국제자동차공학연합 조직이다.
 

▲ 수상식 사진 왼쪽부터 민경덕 교수, FISITA 회장, FISITA 사무총장

 
FISITA Academy of Technical Leadership Award는 2019년도에 신설된 이래, 전세계 자동차 분야 산업체, 학계, 연구계에서 자동차와 mobility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에 탁월한 업적과 리더십에 공헌한 사람들 중 매년 FISITA 회장과 국제 수상위원회에서 엄선 과정을 거쳐 10~20명 이내로 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FISITA 상장

 
민경덕 교수는 2022년도 13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2번째 수상자이며, 학계에서는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경덕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여 업적을 남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사항]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 / 02-880-8363 / kd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