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조선해양공학과 김도균 교수, 
JMSE가 뽑은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조선해양공학분야의 영향력이 높은 젊은 연구자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해 제정

 
▲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김도균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조선해양공학과 김도균 교수가 해양 과학 및 공학 저널(Journal of Marine Science and Engineering)이 뽑은 ‘올해의 젋은 연구자상(JMSE 2022 Young Investigator Award)’을 8월 16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2021년에 제정된 상으로써, 조선해양공학분야의 40세 미만 혹은 박사학위후 10년이내 연구자중 영향력이 높은 연구자의 업적을 축하하는 상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김도균 교수는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한계상태규명 및 비선형 구조역학 기반 안전성 평가와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선박해양구조물 회의(International Ships and Offshore Structures Congress, ISSC 2025)의 사고 및 손상조건하 한계상태평가분과의 한국대표 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화의 흐름을 기반으로 손상이 발생한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실시간 안전성평가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수상은 손상이 발생한 선박 및 해양플랜트 구조물의 안전성평가 기법개발과 관련해 지난 10년간 좋은 연구를 진행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으며, 조선해양공학 분야의 신진 연구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을 통해 김도균 교수는 상금(CHF 2000)과 명예표창 상패를 받고, 수상초청논문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의사항]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김도균 교수 / 02-880-7129 / do.kim@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