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울공대 웹진

서울공대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공대상상 웹진

공대상상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공지사항

공대뉴스

AI 의료 영상 기술 상용화에 한발 더 가까이...서울공대, 제5회 ‘SNU FastMRI Challenge’ 성료

AI 의료 영상 기술 상용화에 한발 더 가까이...서울공대, 제5회 ‘SNU FastMRI Challenge’ 성료

AI 의료 영상 기술 상용화에 한발 더 가까이...서울공대, 제5회 ‘SNU FastMRI Challenge’ 성료 - MRI 촬영 시간 단축 위한 인공지능 기술 경쟁 치열 - 유망 팀은 창업, 투자 유치, 기업 공동연구 가능성 높아 ▲ (가장 왼쪽)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이종호 교수, (왼쪽에서 두 번째) 끌림벤처스 남홍규 대표, (가장 오른쪽) ㈜에어스메디컬 이진구 대표와 수상자들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제5회 2025 SNU FastMRI Challenge’가 미래 의료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갈 차세대 공학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전기정보공학부 이종호 교수 연구실이 주관하는 SNU FastMRI Challenge는 서울대 학부생들이 MRI 촬영 시간을 대폭 단축하면서도 고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FastMRI 기술을 바탕으로 심층 뉴럴 네트워크(Deep Neural Network)를 통해 기존보다 적은 데이터로 높은 퀄리티의 MRI 영상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대회다.㈜에어스메디컬, 끌림벤처스, 서울대학교 뇌영상센터, 바이오 인공지능 융합연구지원사업의 후원 하에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0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학부생 280명이 총 180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254명, 158팀이 참여했던 작년 대비 확대된 규모며, 2021년 첫 행사의 174명, 105팀에 비하면 약 70% 성장한 규모다.올해 참가자들은 심층 뉴럴 네트워크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데이터 절감, 노이즈 제거, 해상도 개선 등 다양한 의료 영상 문제의 해결에 도전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컴퓨터공학부 박진영·박세현 학생의 ‘SNUnet’팀이 1등을 차지해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해당 팀이 고도화한 MRI 영상 재구성(Image Reconstruction) 알고리즘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팀원들은 “컴퓨터비전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고, 긴 대회 기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면서 “데이터 후처리를 완벽히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이미지 재구성(Image Reconstruction)에 익숙해질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를 총괄한 이종호 교수는 “학생들이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실제 의료 영상 데이터를 다루며 기술을 구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대회가 향후 의료 AI 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최근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의료 AI 시장은 앞으로 연평균 35% 이상 성장해 2030년에는 약 1,900억 달러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그중 영상진단 AI 분야는 MRI·CT 등 고해상도 의료 영상 데이터를 다루는 영역으로, 상업화 속도가 가장 빠른 시장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SNU FastMRI Challenge는 초기 단계의 인재와 기술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유망 팀은 벤처·산업계의 주목을 받아 향후 창업에 성공하거나, 투자 유치 및 기업과의 공동 연구로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서울공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AI, 바이오 인공지능 등 도전적인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생과 연구자가 참여하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술·인재·투자의 선순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이종호 교수 / jonghoyi@snu.ac.kr / 02-880-7310

2025.09.29

서울대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2025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24년도 과제 발표회 개최

서울대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2025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24년도 과제 발표회 개최

서울대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2025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24년도 과제 발표회 개최혁신적 진단 기술 및 의료기기 개발한 공학-의학 공동 연구 성과 공유 ▲ (왼쪽에서 열한 번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왼쪽에서 열두 번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정은 학장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지난 19일 관악캠퍼스 공대 대형강의동 43동에서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2025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24년도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대-의대 학제 간 융합 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혁신적 미래 의료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두 대학 사이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존의 독립적 연구가 이루지 못했던 획기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2025년의 신규 연구 과제로는 ▲항생제 내성 병원균의 생체분자 상분리 기능성 연구(공대 기계공학부 신용대 교수, 의대 미생물학교실 염진기 교수)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 기능 향상을 위한 착용형 고관절 로봇 보조 및 개인화 보조 전략의 유효성 평가(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진수 교수, 의대 재활의학교실 정선근 교수) ▲기계 학습을 활용한 미숙아 조기 폐동맥고혈압 발생 예측모델 개발(공대 전기정보공학부 도재영 교수, 의대 소아과학교실 김한석 교수) ▲신생아 중환자실 적용을 위한 신생아 괴사성 장염 조기예측 및 신속 진단용 휴대형 바이오센서 개발(공대 재료공학부 김영은 교수, 공대 소아과학교실 김이경 교수) ▲뇌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형 자가전개 뇌표면 디바이스 및 고주파 신호복원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신호처리 알고리즘 개발(공대 재료공학부 강승균 교수, 의대 의공학교실 강홍기 교수) ▲CD59×HER2 비대칭 이중항체에 의한 보체 활성화 및 면역원성 세포사멸 기반 불응성 고형암 면역치료제 개발(공대 화학생물공학부 정상택 교수, 의대 약리학교실 이창한 교수)이 선정됐다. 이어서 지난 2024년에 학제간 연구가 수행된 ▲마스크형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마커 추적 기술 기초연구(공대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박무균 교수) ▲구급이송침상 공기기류조절 시스템 개발 및 감염제어 효과 평가(공대 건축학과 여명석 교수, 의대 응급의학교실 신상도 교수), ▲안구 삽입 후 섬유화를 일으키지 않는 생체적합성 고분자 기반 초미세 스텐스 개발(공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 의대 안과학교실 김태우 교수) ▲뇌졸중 환자의 상지재활 시스템 개발 및 임상 효과 분석: 인공근육 기반 글러브 타입의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및 뇌파 기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활용 재활 시스템(공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 의대 재활의학교실 백남종 교수), ▲뇌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형 자가전개 뇌표면 디바이스 및 고주파 신호복원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신호처리 알고리즘 개발(공대 재료공학부 강승균 교수, 의대 의공학교실 강홍기 교수) ▲우주미세중력 모사 환경에서 치매치료 패러다임 융합연구(공대 항공우주공학과 박형준 교수, 의대 생리학교실 전양숙 교수) 등 6개 과제에 대한 결과 발표와 상호 토론이 진행됐다.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공학과 의학이 만나 세계적 수준의 융합연구 허브를 구축하고 새로운 연구 영역을 창출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나아가 특정 분야의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과 AI 역량을 겸비한 ‘양손 인재’와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융합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는 앞으로도 초학제적 융복합 연구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의과대학 김정은 학장은 “올해 19주년을 맞은 공대-의대 융복합 연구사업이 새로운 의학적 발견과 공학적 혁신을 이끌어내며 미래 융합 연구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이 도전적 시도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서울대는 융합 연구를 넘어, 의대생과 공대생이 학부 단계에서부터 함께 배우는 융합 교육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연구행정실 김은아 담당관 / 02-880-7012 / kima@snu.ac.kr

2025.09.24

서울공대 원자핵공학과 양원석 박사, 美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Glenn T. Seaborg Distinguished Postdoctoral Associate’ 선발

서울공대 원자핵공학과 양원석 박사, 美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Glenn T. Seaborg Distinguished Postdoctoral Associate’ 선발

서울공대 원자핵공학과 양원석 박사, 美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Glenn T. Seaborg Distinguished Postdoctoral Associate’ 선발- 차세대 원자로 핵심인 연료염 악티나이드 실시간 센서 개발- 비확산·안전·자율운전 고도화 목표▲ 양원석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양원석 박사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의 ‘Glenn T. Seaborg Distinguished Postdoctoral Associate’로 선발됐다고 밝혔다.‘시보그 프로그램’은 악티나이드 과학과 핵연료주기·방사선과학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INL의 악티나이드·핵연료주기 분야의 핵심 박사후 트랙으로, 우수 연구자의 독립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인프라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양 박사는 올해 10월 INL에 합류해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운영에 필수적인 상태 진단과 안전성 향상 관련 연구를 이어간다. 고온·고방사 등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성 있게 작동하는 계측·진단 기술을 고도화해 원자력 시설의 안전 운전과 핵물질 비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양 박사는 원자핵공학과 최성열 교수의 지도 아래 2024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문의]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최성열 교수 / 02-880-8332 / choisys7@snu.ac.kr

2025.09.24

서울대학교공과대학 학과/학부를 소개합니다.

건설환경공학부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자세히 보기

건설환경공학부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자세히 보기
USER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