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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교수 14인, 한국공학한림원 신입회원 선정

서울공대 교수 14인, 한국공학한림원 신입회원 선정

삼성 노태문·네이버 최수연, 한국공학한림원 신입회원 선정▲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김대형 교수, 컴퓨터공학부 김선 교수,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 항공우주공학과 여재익 교수, 산업공학과 이경식 교수, 재료공학부 한흥남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도형록 교수, 재료공학부 박은수 교수, 산업공학과 이재욱 교수, 재료공학부 장호원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정유성 교수,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최완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홍용택 교수                                                                                                                                                                                                                                                                                                      [머니투데이 박건희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111,300원 ▼200 -0.18%) 대표이사 사장(DX 부문장), 최수연 네이버(NAVER(235,750원 ▼1,250 -0.53%)) 대표이사가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하 공학한림원)의 신입회원이 됐다.22일 공학한림원은 2026년도 신입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공학한림원은 기업,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 중 추천을 받아 10개월간 심사를 거쳐 회원을 선정한다.그 결과 2026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산업계 26명, 학계 23명 등 총 49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탁월한 업적을 낸 일반회원 84명도 함께 선발됐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서 선정한다.산업계 정회원으로 노태문 삼성전자 DX 부문 대표이사 사장, 문혁수 LG이노텍(274,000원 ▼500 -0.18%) 대표이사 사장 등 26명이 선정됐다. 학계에서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 손훈 KAIST(카이스트) 교수 등 23명이 선정됐다.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현신균 LG씨엔에스(62,650원 ▼850 -1.34%)(CNS) 대표이사 사장 등 산업 분야 41명은 신입 일반회원에 선정됐다. 학계에서는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익수 일본 신슈대 부총장 등 43명이 선정됐다.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은 "공학 싱크탱크로서 대한민국 공학계를 강력하게 이끌어 갈 혁신적인 리더를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선임에 따라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총 291명, 일반회원은 총 394명이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정책 연구, 공학 문화 확산,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국공학한림원 2026년도 신입회원으로 선정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진 명단 * 기사 출처 : https://www.mt.co.kr/tech/2025/12/22/2025122209074954692

2025.12.24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주진현 교수, 아시아태평양 전산역학회 ‘APACM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주진현 교수, 아시아태평양 전산역학회 ‘APACM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주진현 교수, 아시아태평양 전산역학회 ‘APACM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 ▲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주진현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건설환경공학부 주진현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전산역학회(APACM, Asian Pacific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Mechanics)가 수여하는 ‘APACM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건설환경공학 전공 연구자로서는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전산역학 연구가 수행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전산역학 학술대회(APCOM 2025)에서 진행됐다. APACM Young Investigator Award는 전산역학(Computational Mechanics)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 40세 이하 연구자를 대상으로 향후 연구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3년마다 약 5명의 수상자만 선정되며, 아시아·태평양 전산역학 커뮤니티에서 차세대 연구자를 대표하는 상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한국의 건설환경공학 연구자로서는 처음인 이번 수상은 서울공대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전산역학 연구가 수행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주 교수는 지반공학과 전산역학의 접점에서, 지반재료와 같은 다공·입상 재료의 대변형 거동, 균열 파괴, 멀티피직스 거동을 분석·예측하기 위한 전산 시뮬레이션 기법을 연구 중이다. 전통적인 지반공학 문제를 넘어 에너지·환경 인프라 시스템, 지반–기계 상호작용, 모빌리티 지반역학 등 다양한 공학 문제를 아우르는 주 교수의 연구는 학제 간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 게재된 주 교수의 연구 성과는 학계와 산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주 교수는 “국내 건설환경공학 전공 연구자로서는 처음으로 APACM Young Investigator Award를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지반공학 실무에서 수치해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전산역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박사과정에서부터 전산역학의 기초부터 공부하며 지반공학과의 접점을 모색해 온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향후 주 교수는 국내 건설환경공학 및 지반공학 분야의 교육·연구·실무 전반에서 전산역학 기반의 체계적 접근이 더욱 확산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주진현 교수가 수상한 아시아태평양 전산역학회 ‘APACM Young Investigator Award’[문의]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행정실 이은희 직원 / 02-880-9147 / ehlee@snu.ac.kr

2025.12.24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 연구실 오찬영 학생, 2025 MRS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 연구실 오찬영 학생, 2025 MRS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 연구실 오찬영 학생, 2025 MRS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재료 과학 및 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 MRS서 연구의 우수성 국제적 인증- 이온빔 기반 미세 패턴 금속 표면 개질 통해 이차전지 전극 혁신 기술 제시 ▲ (왼쪽부터) MRS 심사위원장 Manyalibo Matthews, 서울대 기계공학부 오찬영 석박사통합과정생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 연구실의 석·박사통합과정 오찬영 학생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년 미국재료학회(Materials Research Society, MRS)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RS는 재료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로, 매년 수만 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50개 이상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동시에 개최되는 포스터 세션에서는 전 세계에서 1000편이 넘는 연구가 제출되어 경합했으며, 오찬영 학생은 학술적 내용, 혁신성, 발표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6인에 선정됐다. 이는 약 0.6%에 불과한 높은 경쟁률을 뚫은 성과로,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오찬영 학생은 이번 포스터 세션에서 ‘High-Aspect-Ratio Nanopatterned Aluminum Current Collectors for Conformal and Mechanically Interlocked Binder Networks in Lithium-ion Battery Electrodes’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차전지 제조 과정에서 슬러리(Slurry) 건조 시 용매 증발로 인해 바인더가 증발 표면으로 쏠리는 ‘바인더 이동(Binder Migration)’ 현상은 전극 구성 물질의 불균질한 분포와 계면 접착력 저하를 초래하여 전지 수명을 단축시키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r 이온빔 공정을 활용하여, 알루미늄·구리 등 금속 집전체 표면에 수백 나노미터에서 수 마이크로미터 규모의 미세 패턴(Nanopattern)을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종횡비 구조와 높은 습윤성을 가진 이 미세 패턴은 건조 과정에서 바인더가 증발 표면으로 이동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억제하는 ‘닻(Anchor)’ 역할을 수행한다. 그 결과 기존 전극 대비 바인더 분포의 균일성이 크게 개선되고, 전극-집전체 계면의 접착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조적 개선은 전극의 기계적 안정성 증가 및 충·방전 사이클 수명 향상으로 이어졌으며, 연구팀은 관련 메커니즘과 정량적 실험 결과를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단순한 금속 표면 가공을 넘어 새로운 금속 표면 개질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연구 초기에는 고종횡비 나노구조가 반복 실험에서 쉽게 무너지거나 재현성이 낮은 문제가 있었으나,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온빔 공정이 알루미늄의 결정 방향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연구의 핵심 성과를 도출했다. 김호영 서울대 교수는 “배터리 성능 향상은 전극 물질 자체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계면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미세 구조 제어가 실제 전지 성능과 안정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산업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김호영 서울대 교수와 문명운 KIST 박사의 공동지도를 받고 있는 오찬영 학생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회에서 연구를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연구 과정에서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과 고생한 연구실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의 핵심인 고성능 이차전지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고자료]2025 MRS Fall meeting Poster session 수상자 공식 발표 페이지: https://www.mrs.org/meetings-events/annual-meetings/2025-mrs-fall-meeting/meeting-events/posters/poster-sessions [문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02-880-9286/hyk@snu.ac.kr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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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부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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