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에 의한 소음성 난청을 방지하는 다목적 볼륨 컨트롤 플러그인 애플리케이션
참가 부문
학과
기계항공공학부
팀명
솔방울 음향연구소
신청자 이름
문주현
본 애플리케이션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잘못된 사용습관으로 인해 증가한 소음성 난청 발생위험을 줄이고자 개발되었다. 기본적인 원리는 오디오 플러그인으로 작동하며 미디어 볼륨을 자동으로 낮추어주는 것이다. 단, 이때 핵심은 사용자가 미디어 볼륨 감소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오랫동안 천천히 감소시키는 것이다.
국제적인 청각 안전기준을 참고하였을 때 일반적으로 80dB 이상의 소리에 노출될 때부터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안전하도록 설정한 75dB까지 볼륨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목표지점은 사용자의 필터세기 설정에 따라 조절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볼륨 감소를 인지하지 못하는 현상은 청각적응 효과에 의한 것이므로, 우선 청각이 볼륨변화에 적응하는 양상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8dB 이상의 볼륨감소는 1시간 스케일 내에서는 적응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감소폭의 상한선으로 정했다. 이후 실험을 통해 0dB~8dB 감소폭에 따라 적응에 필요한 감소시간을 측정하여 적용하였다. 그 결과 감소폭이 클수록 필요한 감소시간이 지수함수 꼴로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 감소시간은 최대 2배까지 길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용자의 기존 볼륨이 너무 커서 8dB의 감소만으로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하여 경고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양호, 주의, 위험의 세 가지 단계로 위험도를 구분하고, 청각손상의 위험이 있을 때에 알림을 보내도록 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청각 건강에 더 관심을 갖고 볼륨을 자발적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였다.
본 애플리케이션의 현재 기능은 매우 한정되어있다. 그러나 추후 다양한 청각기능을 가진 실험대상에게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면 앱 사용 전 간이 청력테스트를 통해 그 결과에 맞는 필터를 제공할 수도 있으며,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기록하여 강화학습하며 필터를 실시간으로 수정하는 기능도 제작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담당부서학생행정실
전화번호880-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