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loaction

창의설계축전 공모작

空共公 서울역

  • 참가 부문

  • 학과

    건축학과

  • 팀명

    프로젝트 SS

  • 신청자 이름

    한겨레

空共公 서울역

空共公 서울역은 서울역을 재설계하는 동시에 역사 남북의 철도부지에 인공대지를 구축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마스터플랜이다. 이는 상업 공간으로 점철된 서울역의 공간을 비우고(空) 시민이 들어오며(共) 공공 공간을 함께 누리는(公) 의미이다. 이 마스터플랜은 서울역의 상징성과 공공성 복원, 도심 공원 조성으로 녹지 축 연결, 단절된 보행 네트워크 봉합의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한다.
구 서울역사는 80여 년간 서울의 관문으로서 시민과 함께했던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현재는 장소성과 상징성을 잃은 채 단순한 “문화공간”으로 전락되었다. 2004년 새 민자역사 개관 후 구 역사는 방치되다시피 하였고, 더욱이 새 민자역사의 설계는 구 역사에 대한 존중과 활용이 부족했다. 새 역사에는 자본 논리에 의해 대규모의 상업 공간이 들어섰고 시민의 공공 공간은 건물 한 귀퉁이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뿐이다. 이에 서울역을 재설계하여 구 역사를 다시금 서울의 얼굴이 되게 하고, 시민에게 공간을 돌려주고자 한다.
또한 서울 도심에는 대형 공원이 부족하다. 공원은 시민의 휴식과 여가 장소로 도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나 서울은 1인당 녹지 면적이 적을뿐더러 다양한 활동과 넓은 휴식 장소를 제공하는 대형 공원이 부족하다. 주거지역의 소규모 근린공원에서 여가 활동을 영위하기에는 제한적이다. 게다가 강북 도심에는 강남의 여의도공원과 같은 대형 공원이 없다. 서울역 남북의 넓은 철도부지는 대형 공원을 조성하기에 적합한 동시에 공원을 조성해 도심의 녹지 축을 연결하면서 환경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업 당시의 서울역은 서울의 변두리였으나 시가지가 확장된 지금 철도는 도심을 분절하고 있으며, 특히 보행 네트워크가 단절되었다. 2017년 서울역 고가도로를 활용한 서울로 7017이 개장하였으나, 저조한 이용률과 떨어지는 접근성으로 보행 네트워크를 이어 도심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에 서울로를 확장하여 보행 네트워크를 봉합하고, 선형의 고가를 면으로 확장하여 공원과 결합했다.

담당부서학생행정실

전화번호880-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