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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설계축전 공모작

반지하 침수 대피 시스템

  • 참가 부문

  • 학과

    건설환경공학부

  • 팀명

    삼오삼일오

  • 신청자 이름

    김연호

반지하 침수 대피 시스템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에서도 반지하 주택은 특히 침수에 취약하다. 2017년 인천시에서 90대 노인이 반지하 침수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022년 관악구에서는 세 명의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반지하 주택의 침수는 곧바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반지하 주택이 침수될 때 대피가 어려운 이유는 문 안과 밖의 수위 차로 인해 물을 열기 어렵다는 데에 있다. 출입문 외부에 50cm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면 성인 남성의 힘으로도 문을 열기 힘들다. 따라서 침수가 시작되었다면 물이 차오르기 전에 최대한 빨리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해야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본 프로젝트에서는 사람이 집 내부에 있을 때 침수가 시작되었음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반지하 침수 대피 시스템은 침수 경보기, 개폐식 차수판, 그리고 계단에 설치하는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침수 경보기는 현관문 근처에 수위 센서를 설치하여 물이 10cm 이상 차오르면 집안에서 경보가 울리는 형태로 설계하였다. 개폐식 차수판 역시 현관문 옆 벽에 설치하여 빗물이 유입될 경우 물살에 의해 자동으로 닫힐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차수판과 같은 규격(1.2m x 0.4m)으로 설계하였다. 마지막으로 많은 양의 빗물이 빠르게 유입될 때는 계단으로 대피하는 과정 또한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계단의 역방향 경사를 갖는 경사면을 설계하였다. 우드락을 이용하여 실제 크기의 1/10인 반지하 주택 모형을 만들고 시스템의 요소를 각각 아두이노, 3D 프린터, 우드락을 이용하여 구현했다. 이후 실제 폭우 상황을 가정하여 물을 흘려보내며 관찰한 결과 주민이 대피하는 데에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본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세 가지 기술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전국의 반지하 주택에 보급하는 데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담당부서학생행정실

전화번호880-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