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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설계축전 공모작

[토목건축] 공공의 재정의

  • 참가 부문

  • 학과

    건축학과

  • 팀명

    공공의 재정의: 국립중앙도서관

  • 신청자 이름

    학생행정실

[토목건축] 공공의 재정의

본 과제는 건축학과 졸업전의 일환으로서, 서울에 위치한 공공건물을 새로이 설계하여 ‘공공성公共性’에 관해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을 선정한 이유는, 해당 건물이 주변의 도시적 맥락과 연계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양상이 국가대표도서관이 가져야 할 공공성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국가대표도서관이 가진 전문적인 기능만 충족시켜도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도래로 정보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방식이 가상의 공간으로 넘어가면서 국가대표도서관이 가지는 기능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국립중앙도서관은 실재하는 ‘공간’이 가지는 가치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위치상 도시적 차원의 맥락을 형성하지는 못해도, 도서관 주변의 최적화하여 국소적인 맥락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건물 주변부를 설계하는 데 있어 진입구를 버스정류소와 가깝게 배치하고, 건물이 육교를 통해 남측의 몽마르뜨 공원과 연결되도록 하여 하나의 맥락을 형성한다. 또, 최상층에는 라운지 및 전망대를 두어 산이 가지는 경관의 이점을 살려 도시 스케일의 맥락을 시각적으로 형성할 것이다.
건물 내부는 도서관이 기존에 수행하던 기능을 특정성에 따라 분류, 배치하여 효과적인 동선 및 업무 체계를 구축하며, 동시에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면적을 증가시킬 것이다. 평면은 전체적으로 전면부와 후면부로 나누어 전면에는 도서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간, 후면에는 직원들의 업무 공간 및 보존서고가 위치한다. 전면부에는 두 개의 아트리움을 통해 층간 시각적 개방성을 높이며 기존에 흩어져 있던 전시 프로그램들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가장 바깥 층위에 있는 동선이 유기적이고 연속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의 사용량 및 인식도가 개선될 것이며, 각 기능들 사이의 시각적 개방성과 연계성을 고려한 배치가 국립중앙도서관의 기능을 일반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직접 이용해볼 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부서학생행정실

전화번호880-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