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된 삶에서 제작하는 삶으로
참가 부문
학과
팀명
project 0.4
신청자 이름
학생행정실
종로와 을지로는 근대적 제조업단지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나 시민들과 접점을 찾지 못해 재개발의 압박을 겪고 있다. 하지만 백년이 되지 않은 가까운 과거에도 종로와 을지로는 장인들과 상인들이 물건을 만들고 팔던 전근대적인 상공업단지였고, 이는 일제 강점기와 함께 맞이한 산업화에 의해 완전히 사라졌다. 덕분에 조선 특유의 근대성은 말살되었고, 근대는 수입되고, 주입되어왔다. 우리는 한번 더 정체성의 상실을 행하려고 하는 것인가? 이번에는 스스로의 힘으로 말이다.
이 프로젝트는 종로와 을지로의 전근대, 근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제조업의 연속성을 이어보려는 프로젝트다. 도구를 사용하는 전근대적 수공업부터, 기계, 그리고 현대의 산업군까지 포괄한다. 이로서 도시환경에 대해 장악력을 잃고 생산하지 못하고 소비하기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다시금 능동성을 부여할 수 있다.
담당부서학생행정실
전화번호880-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