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최준원 교수팀, 국산 E2E 자율주행 AI 모델 개발로 CVPR 2026 하이라이트 논문 선정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6.05.13.
조회수
360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최준원 교수팀, 국산 E2E 자율주행 AI 모델 개발로 CVPR 2026 하이라이트 논문 선정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학회서 한국 자율주행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입증 
▲ (왼쪽부터) 김정호 서울대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연구원, 오지용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연구원, 유승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연구원, 신홍재 서울대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연구원, 곽동혁 서울대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연구원, 최준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최준원 교수 연구팀이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트렌드인 E2E(End-to-End) 자율주행 AI 모델 ‘SafeDrive’를 독자 개발한 연구가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권위 학회 ‘CVPR 2026’에서 하이라이트 논문(Highlight paper)으로 선정, 발표됐다고 밝혔다.
CVPR에서 발표되는 하이라이트 논문은 제출된 전체 논문의 약 3%, 채택 논문의 약 10%에 해당하는 소수의 영향력 높은 연구다. 따라서 최준원 교수팀이 거둔 성과는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수준의 자율주행 AI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 고무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은 안전성 및 엣지 케이스(Edge-case) 대응 능력의 향상을 위해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접근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특히 자율주행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위해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정제해 인간 운전자의 의사결정 능력을 모사하는 End-to-End 학습 방식이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준원 교수팀은 AI 모델이 생성한 복수의 주행 경로 후보를 인지 결과와 결합해 평가하고, 안전성을 정량적으로 스코어링함으로써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는 ‘Fine-grained Safety Reasoning’ 기법을 제안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End-to-End 자율주행 방식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안전성 및 해석 가능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된 End-to-End 자율주행 기술 관련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인 CVPR에 채택,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선정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이는 최근 크게 향상된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지닌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다. 또한 최근 엔비디아(NVIDIA)가 세계 최대 AI 학회인 NeurIPS(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자율주행 관련 모델을 발표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 성과가 창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준원 교수팀이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현재 서울대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국산 자율주행 파운데이션 모델 ‘EAD(Evolutionary Autonomous Driving)’에 적용됐다. 또한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차량에 이 모델을 탑재하는 실증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최준원 교수는 “앞으로 해당 기술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협력하는 오픈 생태계를 구축하여, 실제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향후 더욱 큰 규모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EAD 모델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자체 수집 데이터를 활용해 End-to-End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반드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최준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End-to-End 자율주행 모델 및 경로 생성 결과
[문의]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연구실 최준원 교수 / junwchoi@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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