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예술 감상 보조 시스템
참가 부문
학과
조소과
팀명
공이일육
신청자 이름
이지원
시각장애는 시력/시야가 제한된 것으로, 세계 인구 중 약 2.2억명이 이에 해당하며 상당수가 후천적이다. 당연히 이들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이들은 시각을 담당하는 기관인 눈이 안 좋을 뿐,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 피질은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뇌가소성 개념에서 착안해 촉각, 청각 등의 대체감각을 이용, 시각 피질로 정보가 전달되어 시각 장애인들이 그림을 ‘볼’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미술 감상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먼저 일반화 가능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작품에서 감상에 도움이 되는 특징(사물 및 인물 정보, 테두리, 그림 속 상황 맥락)을 추출하였다. 이를 대체 감각으로 변환하는 감상 보조 장비 또한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해결방식인 부조 변환 및 음성 해설 제작과 대비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였으며 특히 기존 대체감각 연구 동향과 달리 시각적 정보 변환에 있어 미적 인지 및평가 이론을 바탕으로 정안인의 예술 감상 방식과 정합하는 일반적이고 합리적인 변환 기준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체감각들을 함께 사용하여 풍부한 감상이 가능하게 하여 미술 감상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하여 시각장애인의 미술작품 감상을 위한 물리적, 사회적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상용 제품을 활용한 저비용의 장비로 개인 보급이 쉽고 작품 제작이 자동화되어 인적 비용 또한 거의 들지 않는다. 또한, 시각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작품을 탐색하고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여 감상이 가능하다. 알고리즘이 일반적인 회화 작품 모두에 적용되어 감상 가능 작품의 범주가 기존 방식에 비해 매우 넓으며,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작품에 따라 진동, 온도, 질감, 향 등의 기타 감각으로 특정 작가나 사조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나타낸다. 부가적으로 정안인에게도 새로운 방식의 시각예술 감상의 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담당부서학생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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