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방정식 건축 : 서울대학교 정문
참가 부문
학과
건축학과
팀명
이준호
신청자 이름
이준호
서울대학교 정문은 1978년 생겨난 이후 아무런 건축적인 해법이 적용되지 못한 ‘황무지’였다. 대학동, 신림동 등의 지역사회와의 연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의 부지 부족, 도림천 복개 철거 그리고 신설되는 신림 경전철:서울대 정문 역 등의 새로운 변화들에 응답하는 건축적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여기에 더해, 기존의 건축설계 과정은 예술과 공학 사이의 애매한 회색 지대에 속하였다. 그래서 건축설계의 결과물은 예술적인 것으로 여겨져 그 근거를 묻는 말에 문학적이거나 일화적인 대답만을 내놓는 문제가 있었다. 본 과제에서는 그러한 허상에서 벗어나 건축설계의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미분방정식 건축’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2022년에 새로 들어설 서울대 정문 역과 캠퍼스 사이의 연결이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그 사이의 경로와 경로에서의 경험에 주안점을 두었다. 우선, 들어설 역과 정문 사이의 경로가 물리적으로 열악한 환경임을 다른 대학과 역 사이의 경로와의 수치적인 비교의 방법론을 개발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현재 보행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마스터플랜 규모에서는 현재 분절되어있는 정문 주변 공간을 연결하고, 역과 정문 사이의 경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건물의 내부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에서 바깥으로 연장하여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중 이점이 큰 것들을 고려하여 식당, 전시/공연 공간, 원격 도서관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세부 디자인에서는 본 작품을 통해 경로 내에서 다른 곳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형태를 통해 방향성을 유추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 그리고 추후 서울대 캠퍼스의 확장까지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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