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에코 벤치 (거리두기를 위한 친환경 벤치 모듈)
참가 부문
학과
기계항공공학부
팀명
거기두리! 거리두기
신청자 이름
허승혁
‘스마트 에코 벤치‘는 기존 벤치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코로나 확산 이후 서울 시내의 벤치들을 살펴보면 접근 금지 테이프로 막아놓아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나 착석 금지 스티커만 붙여 실질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현재 우리 주변의 벤치들은 미관상으로 보기에 좋지 않을뿐더러 기능적으로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를 지켜주면서 벤치의 본래 기능을 해치지 않는 설치형 친환경 벤치 모듈을 설계하였다.
본 작품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본체부와 열리는 서랍부로 이루어져 있다. 두 개의 모듈 사이에 서랍부가 연결되어 있어 모듈의 움직임에 따라 서랍부가 여닫힌다. 이를 이용하여 벤치에 사람이 앉았을 때 반대쪽 모듈을 이동시켜 서랍부를 펼쳐 반대편에는 사람이 앉지 못하도록 작품을 제작하였다. 인체의 인식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였으며, 센서의 신호를 한 쪽 모듈의 아두이노 보드가 인식하면 반대쪽 모듈의 서보모터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작동시켰다. 서랍 속에는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탁월한 식물인 이끼를 식재하여 공기 정화 효과를 꾀하는 동시에 벤치에 심미성을 더할 수 있게 하였다. 습하고 그늘진 환경에서 생식하는 이끼의 특성을 고려하여 본체 속에 서랍 부분이 완전히 수납 가능하게 디자인하고 본체 부분에 가습기 모듈을 탑재하여 내부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게 제작하였다.
본 작품은 형태가 단순한 설치형 모듈로 탈부착이 빠르고 간편하기 때문에 기존의 벤치를 훼손하거나 새로운 벤치를 제작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평균적인 사람의 팔 높이에 맞게 설계되어 사회적 거리를 두게 한다는 기능 이외에도 팔걸이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사용자가 있을 때에는 팔걸이로, 없을 때에는 펼쳐서 공기정화 모듈로 사용하는 등의 재활용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담당부서학생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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